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동료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동행을 연장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이 케인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양측은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2027년 6월 만료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중앙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케인의 선택은 잔류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은 2029년까지 계약을 조기에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뮌헨과 케인은 재계약 협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종 세부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케인과 뮌헨의 협상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양측 모두 계약 연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최종 서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계약 체결일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팀 출신인 케인은 2013-14시즌 성인 무대 데뷔 후 435경기 280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려둔 공격수다. 손흥민과 EPL 역대 최다 합작골(47골)을 완성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무관에 그쳤던 케인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단했다. 케인은 154경기에 출전해 152골 33도움을 올려 트로피 5개를 수집했고, 세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한편 케인은 최근 손흥민을 언급하며 "그와 함께 뛰던 시절이 그립다. 의심할 여지 없이 내가 함께 뛰었던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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