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지원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극본 편성근 연출 이정림, 이하 '닥터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정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개'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일본 TV아사히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 등을 연출한 이정림 감독이 편성근 작가와 손잡았다.
김지원은 전작 tvN '눈물의 여왕'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눈물의 여왕'이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차기작에도 일찌감치 관심이 쏠렸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돌아온 김지원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니 이런 자리서도 손이 살짝 떨린다.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며 "공백기는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여러모로 개인적으로 준비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너무 멋진 대본을 받았다. 감독님의 작품을 워낙 재밌게 봤기 때문에 함께하신다고 했을 때 '믿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함께하시는 분들을 알게 될수록 든든했다.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났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욕심을 많이 냈다"고 설명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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