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총사업비 1조3000억원 규모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발판으로 수도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지난 6월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처음 확보한 대형 개발사업인 만큼 향후 수도권 수주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7일 인천도시공사(이하 iH)와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윤기 iH 사장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지난 8월25일 해당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중흥토건을 비롯해 인천 지역 건설업체 브니엘네이처와 영훈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S-1블록)과 주상복합(M-1블록), 복합환승센터를 통합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지면적은 약 9만4000㎡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3000억원이다.
사업을 통해 교통·상업·업무·주거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공동주택 858가구와 주상복합 554가구, 오피스텔 509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를 함께 개발한다는 점에서 검암역 일대 주거·교통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지 측면에서도 수도권 광역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검암역 일대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인천 서북부에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이런 교통 인프라 바탕으로 향후 주거와 상업, 업무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중흥토건에 있어 이번 사업은 6월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확보한 첫 대형 개발사업인 만큼 개별 프로젝트 수주 이상 의미를 분석된다. 중흥토건은 이를 계기로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대형 개발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1조3000억원 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수도권 사업 확대 발판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중흥토건 수주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주택사업 외에도 주거와 교통, 상업, 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개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첫 대형 개발사업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 바탕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대형 개발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천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해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인천 대표 최고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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