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김해시가 경남 문화예술주간을 맞이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도민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주민 화합을 위한 대규모 가을 축제를 예고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남 출신 피아니스트 윤아인 협연…'경남도민 행복음악회' 10일 개막
김해시는 오는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경남도민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고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경남 출신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교향악 무대를 꾸민다.
특히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을 계승하며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재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협연자로 나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인다.
이어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돼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심자도 부담 없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10월 11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주간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주민 1500명 참여 예상…31일 '장유3동 ON마을 가을 페스타' 개최
이와 함께 김해시 장유3동은 오는 3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모산공원에서 '장유3동 ON(온)마을 가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장유3동 펀!펀! 어울림한마당'을 통합해 주민 모두가 활기를 나누는 대규모 화합 축제로 치러진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게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오전 9시 20분 모산공원을 출발해 약 3.4㎞ 코스를 함께 걸으며 포토존과 경품 추첨 등을 즐길 수 있다.
2부 '펀!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가족운동회, 주민 가족콘서트,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어린이 체험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온 가족이 가을 소풍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20일까지 홍보물 내 네이버폼 QR코드를 통해 신청받으며, 가족운동회와 어린이 사생대회 사전 신청은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최측은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와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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