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위한 파격적인 조건을 계획하고 있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1억 3,000만 파운드(약 2,300억원)를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드로 토날리, 사비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대폭 강화했다. 선수 영입에만 3억 파운드(약 5,500억원)를 투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2무 3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이런 팀을 본 적이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겨울에 약점인 최전방을 보강을 계획이며 알바레스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움직임과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 키는 작지만 활동량과 득점력이 강점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2024-25시즌부터 아틀레티코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았고 “이적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인터뷰로 비판을 받았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절대적으로 거부했고 알바레스는 결국 잔류를 하게 됐다.

토트넘은 알바레스를 데려오기 위해 엄청난 조건까지 고려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바르셀로나로부터 제안이 올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을 통해 그를 설득하려 한다"고 밝혔다. 추후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시키더라도 영입을 통해 최전방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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