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 걸그룹 'DIANNA Project(디아나 프로젝트)'의 연습생이자 아역 가수로 활동했던 히라타 루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세.
3일(현지시간) 외신 TMZ에 따르면, 히라타 루나(Hirata Runa)의 X(구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그가 지난 9월 25일 "평온하게 영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DIANNA Project 측은 성명을 통해 이 유망주가 "인플루엔자로 인한 심근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을 대신해 사생활 보호를 당부하며 "히라타 루나를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루나는 사망 불과 며칠 전인 9월 20일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웠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소속팀 측은 루나의 X 계정을 통해 "생전 루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동료 아이돌 여러분, 루나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루나를 아이돌로 이끌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 그리고 루나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족은 "8년이라는 짧은 생애 중 무려 3분의 1을 아이돌 활동에 바쳤다"며 "세상을 떠난 후에도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한 아이돌'로 남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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