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 이서진과 김광규가 그룹 리센느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2일 방송된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평균 나이 20.6세인 리센느(원이, 미나미, 리브, 메이, 제나)의 일일 매니저를 맡았다. 시청률은 3.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리센느는 하루 섭외 전화만 100통, 일주일 스케줄은 40개에 달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러나 원이는 "저희가 작은 회사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대표님께서 한 명 한 명 모으셨다"며 "데뷔하면 무대 서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 근데 데뷔하고 나서도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다. 곡을 냈는데 음악 방송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리센느는 초등학교 운동회와 주민센터 앞 등 작은 행사부터 활동을 이어갔고, 유튜브 콘텐츠와 '야호'가 주목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리센느의 일정을 따라다니며 매니저 역할을 했다. 야외 광고 촬영에서 김광규는 음료와 우산을 챙겼고, 이서진은 멤버들에게 벌레 기피제를 뿌려줬다. 장시간 촬영에 멤버들이 지치자 이서진은 "조금만 참자. 웃어야 빨리 끝나. 이게 다 돈이야, 돈"이라고 말했다.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리센느에게는 돈 관리에 대한 조언도 건넸다. 이서진은 "정산 받으면 돈을 차곡차곡 잘 모아야 한다. 혹시라도 주식 투자하고 이런 거 잘못하면 망한다"며 "주식은 알 필요도 없다. 정산 받아도 허튼 곳에 쓰지 말고 근검절약해"라고 강조했다. 원이가 "정말 돈이 다일까요?"라고 묻자 "돈이 다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센느가 촬영 스태프의 눈치를 보며 식사하지 못하자 이서진은 "너네 떴잖아. 이제 눈치 안 봐도 된다"고 챙겼다. 첫 정산 이후에는 사기와 전세 사기, 인감도장 등을 조심하라는 조언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센느는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이다. 2024년 3월 첫 싱글 앨범 '리 씬(Re:Scene)'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팀명은 '향기로 다시(RE) 장면(SCENE)을 떠올린다'는 의미로, 대중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음악적 향기를 선사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