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표창’ 수상한 한수원… 혁신제품 적극 지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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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20년 도입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판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 및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공기관 수의계약 대상이 되며,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또한 운영되고 있다. 혁신성과 공공성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안착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활발하게 운영되고 확대되며 여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정된 혁신제품은 3,078개에 달한다. 연간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도 지난해 1조1,000억원을 달성했다. 조달청은 이를 오는 2030년까지 3조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규모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혁신제품 지원에 앞장서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표창 수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혁신제품 공공조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혁신제품과 관련해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단순히 구매실적만 채운 것이 아니라, 혁신제품 지정 과정부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챙긴 것이다.

지난달 초 실시한 ‘혁신제품 올인원 컨설팅’도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한수원은 혁신제품 신청 절차 및 평가 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마련했다. 혁신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제도와 지정 절차 등을 교육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한 1:1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한수원의 이 같은 행보는 앞서도 수상이란 결실을 낳은 바 있다. 2021년 12월, 당시 기획재정부 조달청이 주최한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어 이번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면서 한수원은 혁신제품 지원 성과 측면에서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된 모습이다.

한편, 이번 수상은 또 다른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이어지며 더 큰 의미를 남기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수령한 포상금 전액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1대1로 매칭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돌봄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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