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김종호, 1발 빼고 '올텐'→압도적 경기력... 男 컴파운드 개인 사상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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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김종호(현대제철)이 해냈다. 컴파운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호는 1일 일본의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만 장정웨이를 149-145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땄다.

한국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한 김종호는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역사를 썼다.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것이 컴파운드 개인전 유일한 메달이다.

김종호는 이번 대회 대한민국 양궁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앞서 양궁 대표팀은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한국의 이번 대회 26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결승전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이었다. 1엔드에서 29점을 쏜 김종호는 2엔드부터 5엔드까지 무려 12연속 10점을 쏘면서 장청웨이를 제압했다.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완벽한 금메달이었다.

김종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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