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 축제인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가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막해 오는 5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하나로 ONE! 세계로 RU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군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개막 및 화합의 날'을 주제로 군복 패션쇼와 시낭송, 군악대 및 군악의장대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된다. 군악대 및 군악의장대 공연은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된다.
2일에는 '시민과 군의 예술 울림'을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시민예술단체 공연이 펼쳐지며, 이날부터 5일까지 육군공연팀 특별 무대도 이어진다. 3일에는 청소년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K-POP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같은 날부터 5일까지 계룡시병영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파크도 운영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엄사삼진아파트에서 엄사삼거리까지 진행된다. 군악대와 의장대 등이 시가지 일대를 행진하며 시민과 관람객에게 군문화축제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같은 날에는 용남중학교 청소년 댄스팀 공연과 TV 프로그램 '히든싱어' 출연 모창가수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전통과 현대의 대융합'을 주제로 국악과 비보잉을 결합한 공연과 국악 페스타가 펼쳐진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군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별체험관에서는 해군·공군·해병대 홍보와 모병 상담, 군복 착용, 장비 전시, 사격 체험 등을 진행하며, 익스트림 체험관에서는 어린이 유격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계룡체력인증센터와 함께하는 '국민체력100'에서는 근력과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하고 체력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3일부터 5일까지 계룡시병영체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계룡시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 꼴라주 체험을 비롯해 대형 에어바운스, 삐에로 풍선마술, 실감형 VR 체험 등이 마련된다.
과자 꼴라주 체험은 하루 6회, 회당 4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어린이 에어바운스는 하루 6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4000원이다. 실감형 VR 체험에서는 탱크와 전투기, 잠수함, 모의전투 등 7종의 병영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교통과 주차 대책도 마련됐다. 4일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엄사 구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일부 버스정류장도 한시적으로 조정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1·2·3주차장과 활주로, 병영체험관, 신도안 야구장, 팥거리, 쇼핑타운 등 주요 거점에는 전용 주차장과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날짜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군문화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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