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경시가 지역 내 주택 공급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신규 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 발굴부터 공공임대주택 지원,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까지 연계해 지역의 주거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거대책 TF팀'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주택시장 현황과 주요 공급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날 회의는 김학홍 문경시장이 주재했으며, 시민 주거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부서별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인허가 진행 상황과 포내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신규 주택 확보와 관련된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문경시는 각 사업의 추진 단계를 점검하고, 실제 주택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후속 조치와 행정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도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이 계획에 맞춰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면밀히 관리하기로 했다.
주택 공급량 확대뿐 아니라 주거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수요를 함께 고려하겠다는 취지다.
문경시는 중장기적인 주택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 주거단지 조성 가능성이 있는 부지를 발굴하고, 주택 건설 사업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 부문의 주거 지원과 민간 주택 건설이 상호 보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는 정책 연계도 추진한다. 맞춤형 귀농·귀촌 통합지원사업 등 기존 지원 정책을 활용해 문경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의 정착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TF팀은 일회성 회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주택시장 변화와 지역 내 공급 수요를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행정 지원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주거대책 TF팀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공과 민간의 건설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향후 TF팀 운영을 통해 지역의 주택 공급 기반을 점검하고,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 정책과 행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다만 신규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 효과는 개별 사업의 추진 속도와 실제 공급 물량, 수요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향후 구체적인 사업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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