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티빙이 사이버 침해사고 피해 보상 미신청 회원의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티빙은 보상 신청 기간을 당초 9월30일에서 10월30일 오후 11시59분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지난 29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대상은 사고 대상자로 안내받은 회원 가운데 이달 30일까지 보상 신청을 완료하지 않은 회원이다.
보상 내용은 기존과 같다. △해킹·피싱 안심보험 1년 무료 가입 △프리미엄 시청 기능 4개월 △티빙 포인트 50포인트(5000원 상당) △엔터테인먼트 쿠폰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해킹·피싱 안심보험은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상은 11월4일 오전 10시부터 순차 지급된다. 지급이 완료되면 회원에게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앞서 티빙은 지난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로 활성화·휴면·탈퇴 계정 등을 포함해 모두 3954만개의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는 △ID △비밀번호(일방향 암호화) △CJ ONE 통합ID △성명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연계정보(CI) 등을 포함해 20개 항목(70종)이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티빙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보안 체계를 재구축하며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강화에 나섰다.
제로 트러스트는 모든 접근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사용자와 기기, 권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보안 원칙이다. 티빙은 △철저한 접근 검증 △최소 권한 △침해 가정 △지속 검증을 4대 핵심 원칙으로 정하고, 이를 서비스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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