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못 말린다.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첫 타석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트렸다.
김도영은 2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1사 1루서 KT 선발투수 로건 앨런을 상대로 선제 중월 투런포를 쳤다.
초구 체인지업이 볼이 됐다. 볼카운트 1B서 2구 147km 포심이 바깥쪽 높게 들어오자 그대로 힘 있게 밀어 담장을 넘겼다. 김도영의 홈런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정확히 3주만이다. 아울러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40홈런)를 넘어 타이거즈 한 시즌 최다홈런을 경신했다.

KIA의 2-0 리드.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