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김정난, 남몰래 받은 수술…"박미선 투병 시기와 겹쳐" [라스]

마이데일리
MBC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정난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수술 사실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하는 ‘멋진 언니는 내가 할게, 동생은 누가 할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정난과 박미선은 ‘아.우.디.’ 모임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아줌마들의 우정을 디질 때까지’라는 뜻의 ‘아우디’ 모임으로 두 사람은 공통 지인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통해 가까워진 뒤 여행을 함께 다니며 약 20년간 우정을 쌓았다. 실제 아우디 차량을 빌려 제주도 여행을 떠났던 일화도 공개한다.

박미선은 투병 당시 김정난이 직접 해준 음식을 많이 먹었다며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김정난은 자신 역시 박미선이 투병하던 시기에 치료와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마쳤으며 이후 유튜브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이어갔다고 전한다.

특히 혼자 병원에 다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김정난은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가려던 당시 박미선이 “병원에 혼자 가지 마”라며 함께해 준 일화를 공개한다. 수술 당일에도 박미선을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이 곁을 지켜줬다고 밝혀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전한다.

MBC ‘라디오스타’

싱글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김정난은 팬들이 20년 전부터 결혼 선물로 건넨 그릇 세트를 지금까지 혼자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다. 결혼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둔 것은 아니라며 현재의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진 이상형도 공개한다. 젊었을 때는 잘생기고 키가 큰 외모에 끌렸지만 이제는 기준이 달라졌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김정난의 남다른 취미 생활도 공개된다. 샤이니와 BTS, 에이티즈까지 여러 세대의 아이돌을 좋아해 온 그는 특히 데뷔 때부터 관심을 가져온 에이티즈의 음악에 빠져 최근 콘서트에도 초대받아 다녀왔다고 밝힌다. 공연에 대해서는 “200% 만족했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낸다.

오랜 BTS 팬이기도 한 김정난은 절친 박미선과 함께 BTS 콘서트에 참석해 박미선을 ‘아미’로 입문시킨 일화도 공개한다.

게임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30년 가까이 게임을 즐겨왔다는 김정난은 2D 시절부터 ‘디아블로’를 플레이해 왔다고 밝힌다. 게임사로부터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성기사 방패를 선물받은 일화까지 공개하며 ‘성공한 덕후’ 면모를 보여준다.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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