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잃고 불면증 겪은 한정수…"요즘은 잘 잡니다"

마이데일리
배우 한정수./한정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한정수가 불면증을 소재로 한 독백 영상을 공개했다.

한정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0초 독백. 그냥 연기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 잘 잡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정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내가 지금 정신이 또렷하지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에 먹던 약이 있는데, 그거 먹으면 다음 날까지 맑지가 않다. 요즘 잠을 잘 못 잔다"며 "그래서 그걸 추가했는데 영 정신이 멍하다"고 말했다.

한정수는 오랫동안 복용했던 수면제를 끊었다고도 했다. 그는 "기적이다. 수면제를 나처럼 끊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의사도 그렇고 거의 기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정수는 지난 2023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절친 고(故) 김주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수면장애와 공황 증상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한정수는 "3~4일 밤을 새도 잠을 못 잔다. 친구가 사고로 떠난 뒤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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