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 상대 1골 1어시스트 맹활약 후 날벼락, '수술 불가피하다'…브라질 명문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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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표팀의 아라스카에타가 한국전에서 부상을 당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우루과이 다르윈 누녜스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에서 연속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우루과이의 아라스카에타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우루과이의 누녜스는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아라스카에타는 전반 13분 위협적인 침투패스로 누녜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전반 27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켜 우루과이의 초반 기선 제압과 함께 대승을 이끌었다. 아라스카에타는 한국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32분 교체되며 경기장을 떠났다.

아라스카에타의 소속팀 플라멩고는 '팀 닥터는 아라스카에타가 한국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전달 받았다. 아라스카에타는 왼쪽 손목 골절이 확인되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라스카에타는 브라질로 복귀해 재검사 후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루과이 매체 엘파이스 등은 '아라스카에타는 한국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였다. 한국 수비진으로부터 볼을 빼앗아 누녜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페널티에어리어 외곽에서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공격 전반에서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볼 터치도 많았다. 측면으로 패스를 연결해 윙백과 윙어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기도 했다'며 '아라스카에타는 경기장에서 미끄러 넘어지면서 왼쪽 팔에 부상을 당했다. 아라스카에타는 플라멩고의 코파리베르타도레스 4강전 출전이 불투명하게 됐다. 플라멩고에게는 상당한 타격이다. 아라스카에타는 올 시즌 플라멩고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지난 시즌 플라멩고의 코파리베르타도레스와 브라질 세리에A 우승 주역이었다'고 언급했다.

아라스카에타는 지난 2014년부터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A매치 62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렸다. 브라질 명문 플라멩고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라스카에타는 한국전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예상하지 못한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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