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는 총 13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3만4000명에 달했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5만명 이상이 방문해 연휴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관광지별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 9만3000명, 낙안읍성에 2만2000명, 송광사와 선암사에 1만5000명, 드라마촬영장에 6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관광객 유입은 도심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으로도 확산됐다.
표본 조사 결과, 국가정원 권역뿐 아니라 순천역과 조례동 등 도심권 전반에서 숙박 수요가 높았으며, 순천역과 원도심 일대 음식점과 카페에서도 이용객과 매출이 증가했다는 현장 반응이 있었다.
상인 A씨는 "추석 연휴에 순천을 방문해 준 관광객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순천에 오신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연휴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문 여는 음식점 안내, 한복 착용자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전통놀이와 특별공연, 순천관광택시 50% 할인, 1000원 시티투어 특별노선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했다.
시는 "이번 연휴 관광객 유입이 도심 체류와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와 순천역, 원도심을 연계한 관광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숙박, 먹거리 등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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