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누리호 5차 발사 기념 우주항공 토크콘서트'가 28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누리호 5차 발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미래 비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 세션에서는 각계 전문 인사들이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경상국립대학교 노경원 교수는 '우주항공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창한 실장은 'AI시대, 왜 우리는 우주를 향하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우주산업의 융합적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과학커뮤니케이터 '울림'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학생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미래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재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첨단 기업,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우주항공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누리호 발사를 비롯한 다양한 우주개발 성과를 시민들과 적극 공유해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주항공 문화를 확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도시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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