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최악의 영입이자 실패작'…이강인 공개 저격했던 무리뉴 감독 현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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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파울 장면이 담긴 사진을 들고 있다./아스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주심과 이야기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초반 경기력이 우려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1-2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패하며 5승2패(승점 15점)를 기록해 리그 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26일 2026-27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선수들에 대해 평가해 소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한 선수 중 공격수 에스피는 평점 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에스피는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한 선수 중 유일한 희망이지만 제한된 출전 시간으로 인해 에스피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에스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빠르게 적응했다'고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한 덤프리스와 디오망데는 시즌 초반 활약이 평점 6점에 그쳤고 쿠쿠렐라의 평점은 5점을 기록했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평점 4점의 혹평을 받았다.

특히 엘데스마르케는 무리뉴 감독에게 평점 3점을 부여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은 퇴보했고 무리뉴 감독은 시즌 초반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은 형편없고 현 시점까지 무리뉴 감독의 지휘 능력은 실망스럽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한 인물 중 명백한 실패작'이라고 비난했다.

무리뉴 감독은 아틀레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 이후 경기 중 태클 과정에서 발베르데의 발을 밟은 이강인이 퇴장 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스페인 마르카 등은 마드리드 더비 후 '레알 마드리드의 문제는 심판이 아니라 그들의 경기력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에 패했고 심판이 아틀레티코 선수 두 명에게 퇴장을 주지 않은 것이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항의했다'면서도 '레알 마드리드 전체의 경기력이 부진했던 것이 더 큰 문제였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심판 판정과 레알 마드리드의 형편없는 경기력은 별개 문제'라는 뜻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이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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