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수원월드컵경기장 김건호 기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 투톱으로 오현규와 손흥민이 나섰다. 미드필드에는 송민규, 이재성, 박진섭, 정승원이 섰다.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가 백포 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전반 2분 정승원이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5분 페드로 비테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왼발 중거리 슈팅을 한 차례 때렸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한국은 전반 29분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케니 아로요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골문 위로 날아갔다.
전반 막판 이한범과 닐손 앙굴로가 신경전을 벌였다. 앙굴로가 이한범을 밀치자 이한범이 팔을 휘둘러 대응했고, 그 과정에서 앙굴로의 얼굴을 가격했다. 선인하오 주심은 이한범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한국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민재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결국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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