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할 때만 긁는다" 김규원, 부모님에 신용카드 선물…아빠는 '캐시미어 100%' 픽!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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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원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에게 펼친 특별한 '플렉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김규원이 가족들을 향한 역대급 효도와 통 큰 플렉스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몰라 몰라 몰라 추석에 웃긴 얘기만 해~' 특집으로 꾸며져 선우용여, 이대호, 영탁,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규원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꽃길' 행보에 대해 "작년에 '라스' 나오고 출연 영상이 SNS에서 돌다 보니까 한 번 나왔는데 계속 나온 것처럼 됐다"라며 대세로 떠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통 커피 광고는 조금 잘생긴 배우분들이나 아이돌분들이 찍는데 커피 광고 모델을 하게 됐다. 편의점 커피 광고 모델을 하고, 공익 광고도 했다"라며 쏟아지는 광고 러브콜 소식을 덧붙여 대세임을 입증했다.

근황을 전하던 그는 "최근에 (김구라 아들) 그리 님과 같이 넷플릭스 '주식의 세계'라는 프로그램을 녹화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가 "주식을 좀 하느냐?"고 묻자, 김규원은 "주식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다. 소액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규원이 가족들을 향한 역대급 효도와 통 큰 플렉스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제발 그런 것 좀 하지마라. 연예인 돈은 날아다니는 돈이다. 연예인들이 주식하면 돈 다 없어진다"라며 호통을 쳤고, 김구라가 "전원주 선생님이 하이닉스로 돈 많이 버셨지 않냐?"고 받아치자 선우용여는 "(돈 번 거)봤어? 직접 봤냐고. 미안하지만 어디서 뚝 떨어지는건 없어"라고 단칼에 차단했다. 이에 김규원은 "주식을 끊겠다"며 진땀을 흘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규원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에게 펼친 특별한 '플렉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족들이 저를 엄청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며 "동생한테 라미네이트를 해줬고, 돈을 엄청 많이 번건 아니지만 부모님께는 신용카드를 드렸다"고 말해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카드 사용에 얽힌 유쾌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처음에 부모님꼐서 '이걸 어떻게 쓰냐?'고 하셨는데, 제가 녹화할 때만 쓰시더라. 녹화 중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들어갈 수 없으니까"라며 웃어 보였다. 또한 "아빠도 물욕이 없으시다더니 코트를 골랐는데 캐시미어 100% 코드였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마와의 감동적인 명품관 방문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김규원은 "엄마도 L사 명품 매장에 모시고 갔다. 한 번도 그런 게 없으셨다. 사드리려고 가니까 앞에서 우시더라"라며 뭉클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훈훈한 효도 스토리를 마무리하며 김규원은 "다음 목표는 집 대출금을 싹 갚는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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