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념 정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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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북 울진군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직원 및 군민들과 함께 취임 2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가졌다. 사진=울진군청(포인트경제)
울진군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가졌다. 사진=울진군청(포인트경제)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지난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민선 8기의 지난 2년 성과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 면제 확정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선정 △농업 대전환 추진 △어촌지역 정주여건과 삶의 질 개선 △소유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탁제도 개선 △군민을 위한 안전 복지체계 마련 △군민 소통 기회 확대 △전략적 공모사업 대응으로 대규모 사업비 확보 등을 꼽았다.

손 군수는 앞으로 2년은 울진군 도약의 본격적인 시작임을 밝히며, 인구 10만의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울진군의 향후 역점 사업으로는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사람 중심의 감동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섬김 행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해 함께 해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고 인구 10만의 대한민국 수소 에너지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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