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해외 성장세 속 하반기 신입 공채…10월6일까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오리온(271560)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해외 법인의 성장으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한 가운데 국내외 생산 기반 확충과 함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은 오는 10월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R&D)과 ENG, 일반관리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27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현업 실습과 최종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

지원자를 위한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직무 소개와 복리후생,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요건과 전형 안내는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오리온은 해외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239억원, 영업이익은 2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17.9% 증가했다. 국내 법인은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낮아졌지만 중국·베트남·러시아 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시설 투자도 진행 중이다. 오는 2028년까지 한국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에 총 1조15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46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천통합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트베리 신공장동을 짓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하노이3공장과 호찌민4공장, 다낭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중국과 인도에서도 생산라인 확충을 통해 현지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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