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못 알아볼 정도"…62살 니콜라스 케이지, 31살 일본인 아내 곁 '폭싹' 늙은 근황[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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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시바타, 니콜라스 케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62)가 일본인 아내 리코 시바타(31)와 함께 오랜만에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루카스 서사 예술 박물관(Lucas Museum of Narrative Art)’ 개관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케이지는 평소의 어두운 머리색과 확연히 다른 희끗희끗한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 차림으로 등장해 언뜻 봐서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그는 파란색 턱시도 재킷에 검은색 바지, 흰색 드레스 셔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내 시바타는 흰색 상·하의에 소매가 시스루로 된 흰색 코트를 걸친 ‘올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리코 시바타, 니콜라스 케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두 사람의 인연은 2019년으로 올라간다. 케이지가 영화 '고스트랜드'를 촬영하던 중 일본 시가현에서 지인의 소개로 시바타를 처음 만났다. 이듬해 교제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조치로 6개월간 떨어져 지내야 했다.

이후 2020년 8월, 케이지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페이스타임(영상 통화)으로 청혼하고 우편으로 블랙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낸 끝에 시바타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2021년 2월 16일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오스카상 수상자인 케이지와 시바타는 2022년 9월 첫 딸 ‘오거스트’를 품에 안았다.

한편 케이지에게는 과거 크리스티나 풀턴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웨스턴과 세 번째 전처 앨리스 킴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칼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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