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 '넌 어디에도 못 간다'…15세 초신성 퇴단 요청 거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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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JJ 가브리엘의 선수 등록 해제 요청을 거절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JJ 가브리엘의 요청을 거절했다.

최근 가브리엘은 맨유에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9일(한국시각) "가브리엘과 그의 대리인들은 구단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으며, 1군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당초 지난 1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 출전 명단에 가브리엘을 포함할 예정이었다. 1군 데뷔가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가브리엘이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하면서 1군 데뷔가 성사되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비교되며 '키드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가브리엘은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최근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JJ 가브리엘의 선수 등록 해제 요청을 거절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맨유는 가브리엘을 그냥 보내줄 생각이 없다. '스포츠바이블'은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MEN)'를 인용해 "맨유는 가브리엘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MEN'에 따르면 맨유는 가브리엘의 선수 등록 해제 요청을 거부했으며 그를 구단에 잔류시키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맨유에 등록돼 있는 가브리엘은 16세가 된 뒤 유럽연합(EU) 여권을 발급받는다면 해외로 이적할 수 있다. 아버지가 아일랜드계이기 때문에 EU 여권을 발급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어떤 이적이든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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