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과 조너선 데이비드(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 조합이 효과를 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이자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4위를 기록 중이며 레알은 5승 1패 승점 15로 2위에 올라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레알전에서도 이강인과 데이비드, 알렉스 바에나, 아데몰라 루크먼이 선발로 나서 공격진을 구축할 것이라 예상했다.
특히 이강인과 데이비드 조합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17일 펼쳐진 오사수나전에서 나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데이비드는 전반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 9분에는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데이비드는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아틀레티코에 합류하며 빠르게 공격진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최전방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상황이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다루는 ‘Into the Calderon’는 “이강인과 데이비드의 호흡이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오사수나전 MVP에 선정된 이강인은 “내가 아닌 데이비드가 받아야 했다”며 공을 돌리기도 했다.


다가오는 레알전에서도 두 선수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에게 마드리드 더비가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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