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엔드릭(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전트가 입장을 확실하게 밝혔다.
15일 ‘365score’에 따르면 엔드릭의 에이전트 치아고 프레티아스는 “엔드릭은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적이 없으며 나에게도 그러한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적의 엔드릭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제2의 펠레’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파라레이스 유스팀에서 무려 169경기 165골을 기록했고 16세 2개월 16일의 나이로 최연소 1군 선수로 올라섰다.
2022년 12월에는 18세 이하 최고 이적료 기록인 7,200만 유로(약 1,13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에 입성했다. 엔드릭은 이적 규정에 따라 여름에 팁에 합류했지만 기회를 받지 못하고 올림피크 리옹으로임대를 갔다. 리옹에서는 전체 21경기 8골 8도움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여름에는 레알로 복귀를 했고 여러 팀이 엔드릭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맨유와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엔드릭에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엔드릭을 팀에 남기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올시즌에도 공식전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근육 부상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맨유의 이름이 다시 등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드릭을 데려오기 위해 다시 접촉을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조슈아 지르크지의 대체자로 엔드릭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엔드릭의 에이전트가 직접 상황을 정리하며 여전히 레알 잔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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