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첫 경기부터 골 폭격' 엄지성, 카타르전 전반 해트트릭 성공 [2026 AG]

마이데일리
축구대표팀 공격수 엄지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엄지성이 대회 첫 경기서 전반전에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한국은 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1차전에서 전반전을 3-0으로 앞서며 마쳤다. 엄지성이 전반 7분, 전반 20분, 전반 45분 연속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국은 카타르를 상대로 김명준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엄지성, 배준호, 양현준이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원과 이기혁은 중원을 구성했고 최석현, 김지수, 신민하, 배현서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김준홍이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7분 엄지성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엄지성은 김지수의 로빙 패스와 함께 카타르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한국은 전반 20분 엄지성이 멀티골에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엄지성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카타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카타르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이어간 가운데 전반 34분 김명준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

한국은 전반 45분 엄지성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엄지성은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이승원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카타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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