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14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0월호 커버를 장식한 윈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테마는 ‘작은 순간도 영감이 되는 윈터의 예술 같은 휴일’이다. 가장 바쁜 시기에 주어진 휴식 시간, 윈터는 때론 사색에 잠기고, 때론 자연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을 바쁘게 오가는 와중에도 이른 계절의 더위를 잊은 채 브랜드의 FW 룩을 세련되게 소화해 찬사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윈터는 “더위를 잘 안 타는 편이라 오늘 촬영은 많이 힘들지 않았어요!”라며 “스케줄이 많아 바쁜 건 적응해가고 있어요. 1년에 딱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하다 보니 체력 분배에 힘쓰고 있죠. 그럼에도 제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꼭 의견을 내는 편이에요. 작은 일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애쓰는 윈터는 “제가 원래 겁이 진짜 많거든요? 도전하는 것도 무서워하고요. 그래서 제 생각회로는 ‘나 새로운 거 너무 무서워’, ‘아냐, 남들 다 하는 거야!’, ‘해야지 민정아!’, ‘왜 너만 이렇게 무서워해!’로 진행돼요”라며 “어느 날 문득 제가 해온 것들을 돌아보니 남들보다 새로운 걸 더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원래의 저는 도전할 때 두려움도 걱정도 많다는 거!”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번 투어에서 새롭게 선보일 솔로 무대에 대한 힌트도 아낌없이 방출했다. “지금껏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로 신곡 공개를 세 번 정도 했는데, 노래-춤-노래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춤을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어요. 춤을 너무 추고 싶기도 했고요. 회사 분들 그 누구도 이 곡을 1순위로 뽑지 않았는데, 제가 이 곡에 꽂혀서 하게 됐어요. 지금껏 한 번도 안 해본 장르기도 하거든요. 생각해보니 오늘 화보 콘셉트와 비슷해요! 웨스턴 무드의 댄스곡이거든요.”

마지막으로 지금 스스로 자유롭다고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윈터는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웃음) 내가 압박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억압되는 거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자유로워지죠. 직업 특성상 남들이 못 하는 것을 많이 누리기도 하잖아요. 그러니 자유롭고 싶다는 갈망보다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지금의 마인드를 잃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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