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곽민선이 남편인 축구선수 송민규(CD나시오날)의 축구대표팀 발탁 소식에 벅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곽민선은 14일 자신의 SNS에 "새벽 6시라 밍규 아직 자는데 깨워야겠지"라는 유쾌하면서도 애정 넘치는 멘트를 남기며 남편의 국가대표 승선 소식을 실시간으로 축하했다. 포르투갈 현지 시각으로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감격스러운 대표팀 복귀 소식을 가장 먼저 확인한 뒤 잠든 남편을 깨우고 싶어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랑스러운 '내조의 여왕' 면모가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을 맡은 스페인 출신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9∼10월 A매치 평가전 4경기에 나설 30명의 국가대표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송민규가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됐다.
앞서 송민규는 지난 8월 30일 K리그1 FC서울에서의 안정적인 활약을 뒤로하고, 오랜 꿈이었던 유럽 진출을 위해 연봉 대폭 삭감까지 감수하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CD나시오날로 전격 이적했다. 과감한 도전 끝에 유럽 무대에 안착한 데 이어 국가대표팀 승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하며 기쁨을 더했다.
한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곽민선은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송민규와 결혼해 많은 축구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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