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목동종합운동장 노찬혁 기자] 수원 삼성의 여름 이적생 루이스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수원은 12일 오후 4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루이스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루이스는 전반 9분 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김민우의 롱패스를 받은 루이스가 침투하는 두비츠카스에게 스루패스를 넣어줬다. 두비츠카스의 논스톱 슈팅은 민성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1분 뒤 수원의 선제 득점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 이후 이건희가 골문 앞으로 띄워준 공을 김민우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두비츠카스가 밀어 넣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 19분 한 번 더 득점포를 가동했다. 루이스가 역습 전개에서 기점을 마련했다. 루이스의 크로스를 강현묵이 헤더로 연결했고, 민성준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공을 강현묵이 재차 차 넣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신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은 취소됐다.
이후 루이스는 후반 중반 최전방 공격수로 위치를 옮겼다. 중앙에서도 공격력이 이어졌다. 후반 43분 좌측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민성준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경기 추가 득점 없이 수원의 1점 차 승리로 끝났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김포FC를 떠나 수원 유니폼을 입은 루이스는 천안시티FC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2경기 연속 결승골을 넣는 등 수원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날도 루이스는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를 활용해 서울 이랜드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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