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부동산신탁,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 MOU 체결

포인트경제
지난 9일 진행된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박민규 본부장(왼쪽)과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 고진상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지난 9일 진행된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박민규 본부장(왼쪽)과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 고진상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투자부동산신탁

[포인트경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경기도 오산시 오산역 일대에서 추진되는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역 일원에서 지난 9일 진행된 협약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부동산 신탁 방식의 전문성을 적용해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다지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 지원 △사업성 검토 및 개발계획 수립 △사업관리 및 자금조달 검토 △신탁방식 도심복합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일원에 약 31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노후화된 원도심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도시 기능을 확충해 오산역 일대를 오산시의 대표 신흥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존 상업시설 및 도심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개발이 본격화되면 대규모 주택 공급과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원도심 전반의 도시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탁방식 도심복합개발은 인허가 절차와 자금조달 측면에서 지자체·주민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최근 원도심 정비사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향후 분양 시장 여건과 구체적인 사업성 확보는 추진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본부장은 "오산역 도심복합개발사업은 노후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역세권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사업"이라며 신탁 방식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자금 조달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고진상 추진위원회 회장 역시 전문성을 갖춘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탁방식 개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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