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급' 이 투수 내려가자마자, 한화 다시 불타오른다…김태연 추격 투런홈런→시즌 13호포 폭발, 개인 최다 홈런 달성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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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한화 김태연이 6회초 1사에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페드로 아빌라(SSG 랜더스)가 내려가자마자 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시작은 김태연이다.

김태연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4로 뒤진 7회초 무사 2루에서 타석에 선 김태연은 SSG 두 번째 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하는 대형 홈런이었다. 9월 3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일주일 만에 나온 김태연의 시즌 13번째 홈런. 2024시즌 12홈런을 뛰어넘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5연승을 내달린 한화, 이 기간에 78안타 58득점을 폭발했다. 하지만 이날 SSG 선발로 나선 아빌라의 호투에 꽁꽁 묶여 6회까지 단 1점에 그쳤다. 그렇지만 김태연의 홈런을 시작으로 추격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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