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부상으로 교체된 브래들리 바르콜라(리버풀)가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마르코스 요렌테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40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5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골로 역전하며 승점 3을 획득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최대 1억 2300만 파운드(약 2240억 원)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바르콜라는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PSG에서 함께 뛰었던 이강인(아틀레티코)과 나란히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다.
바르콜라는 6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23번 터치를 기록했다. 슈팅은 세 차례 시도했다. 유효 슈팅은 2개였다. 또한 빅찬스 미스 3회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후반 15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왼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제레미 프림퐁이 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은 경기 후 바르콜라의 부상에 대해 "그냥 경련이다. 특히 브래들리의 경우 그렇다"며 "우리는 프리시즌 동안 그와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콜라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다.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그는 휴식을 취한 뒤 PSG에서 경기를 뛰지 않았다.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황에서 리버풀로 적을 옮겼다. 지난 5일 입스위치 타운전에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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