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비 예보, 얇아진 빗줄기…롯데-한화 더블헤더 1차전 정상 개최하나 [MD부산]

마이데일리
부산 사직구장./부산=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부산 김건호 기자] 비 예보가 사라졌다.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는 30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29일 롯데 박진과 한화 남지민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많은 비가 쏟아지며 성사되지 않았다. 우천 취소되며 이튿날인 30일 오후 2시 더블헤더 1차전으로 편성됐다.

빗방울은 얇아졌지만, 전날(29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꾸준히 내리고 있다.

기상청의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후 2시까지 비가 쏟아지지만, 이후 오후 6시까지 잠시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1차전 선발로 한현희를 예고했다. 한현희는 올 시즌 23경기(3선발)에 등판해 3승 2패 1홀드 42이닝 13볼넷 37탈삼진 평균자책점 3.86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9를 기록 중이다.

한화 선발은 라이언 와이스다. 리카르도 산체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와이스는 데뷔전이었던 지난 25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동안 실점 없이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사라진 비 예보, 얇아진 빗줄기…롯데-한화 더블헤더 1차전 정상 개최하나 [MD부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