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일찌감치 주드 벨링엄과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벨링엄이 2029년까지 구단과 계약을 맺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계약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패스와 활동량, 득점력을 모두 갖춘 육각형 선수다.
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인 벨링엄은 2019-20시즌 프로에 데뷔한 후 2020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벨링엄은 통산 132경기 24골 23도움을 기록하며 2020-21시즌 DFB-포칼 우승을 경험했다.

2023-24시즌 1억 300만 유로(약 161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에 입단한 벨링엄은 데뷔 시즌 23골 13도움으로 라리가 우승을 견인하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통산 15번째 우승에도 공헌했다.
이후 2024-25시즌 52경기 14골 13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9골 6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은 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레알은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벨링엄에게 상향된 조건의 재계약을 제시할 생각이다. 매체는 "레알은 벨링엄의 계약 상황을 조기에 정리하고, 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그의 중요성을 보상해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벨링엄의 중요성은 주제 무리뉴 체제에서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둘러싼 또 다른 장기 계약 협상과 같은 상황을 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기 훨씬 전 벨링엄의 미래를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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