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못생겼어, 활동 그만해' DM 박제…"난 내 얼굴 좋은데"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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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SNS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도를 넘은 외모 비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6일 자신의 SNS에 “왜 일요일 대낮부터 얼평(얼굴 평가)하고 난리임. 난 내 얼굴이 좋은데. #얼평금지”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누리꾼은 장성규를 향해 “이상하게 웃는 그 아나운서 맞죠”, “소문대로 얼굴이 안 예쁘고 안 잘생겼다”, “활동 좀 그만해”라며 외모를 반복해서 비하했다.

이어 “얼굴이 조나단보다 낫다고 올린 것 아니지”, “얼굴이 못생겨서 이상하게 웃는 그 아나운서 맞지. 인정하지?”라며 장성규에게 답을 강요했다. “경찰 명예훼손 고소 그만하고”, “분명 포기한 것 맞죠” 등 정확한 맥락을 파악하기 어려운 말도 쏟아냈다.

황당한 메시지를 연달아 받은 장성규는 결국 “이건 뭔 상황임?”이라고 답한 뒤 해당 내용을 공개했다. 일방적인 외모 평가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난 내 얼굴이 좋다”고 단호하게 응수한 것.

장성규가 외모 관련 악성 댓글에 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9년에도 자신을 향해 “못생겼다”고 적은 댓글을 공개하며 “좋은 기사에 얼평이 웬 말이냐”, “다들 나 실물 깡패인 것 모르는 듯”이라고 특유의 유머로 받아친 바 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9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현재 각종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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