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가장 중요한 순간인데. 국가대표 4번 타자 문보경(LG 트윈스)이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진다.
LG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천성호(1루수)-홍창기(우익수)-구본혁(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등말소는 없다.
선발투수는 임찬규. 올해 24경기 13승 4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승리를 추가하면 통산 100승 고지를 밟을 수 있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보경이 허리가 올라왔다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
문보경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33(33타수 11안타)으로 고감도 타율을 자랑 중이었다. 전날(5일)만 하더라도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염경엽 감독은 "잘 칠만 하니까 또 아프다고 한다"고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허리 근육통이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부위가 부위인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천성호 출전에 대해서는 "문정빈도 계속 안 좋다. 이겨내 보라고 계속 내보냈는데 못 이겨내네. 오늘 내일 쉬고 모레부터 다시 분정빈이 나간다. 오늘은 천성호가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유독 부상자가 많다.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부상도 많고 변수도 많다. 오스틴과 박해민 중심으로 선수들이 잘 버텨주고 있다"며 "아직 한 번의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주영은 불펜에서 대기한다. 고우석도 출전 가능하다. 7-8회는 고우석과 존 케네디가 책임진다. 타자 구성에 따라 순서가 달라질 예정. 세이브 상황에는 손주영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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