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100승 걸려있는데 하필 '국대 4번'이 아프다…염경엽 "한 번의 기회 남아 있어"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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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문보경이 2회말 선두타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9월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6회말 투구를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가장 중요한 순간인데. 국가대표 4번 타자 문보경(LG 트윈스)이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진다.

LG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천성호(1루수)-홍창기(우익수)-구본혁(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등말소는 없다.

선발투수는 임찬규. 올해 24경기 13승 4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승리를 추가하면 통산 100승 고지를 밟을 수 있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보경이 허리가 올라왔다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

문보경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33(33타수 11안타)으로 고감도 타율을 자랑 중이었다. 전날(5일)만 하더라도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염경엽 감독은 "잘 칠만 하니까 또 아프다고 한다"고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허리 근육통이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부위가 부위인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2026년 9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천성호가 6회말 2사 1.2루서 1타점 역전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9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고우석이 4-3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천성호 출전에 대해서는 "문정빈도 계속 안 좋다. 이겨내 보라고 계속 내보냈는데 못 이겨내네. 오늘 내일 쉬고 모레부터 다시 분정빈이 나간다. 오늘은 천성호가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유독 부상자가 많다.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부상도 많고 변수도 많다. 오스틴과 박해민 중심으로 선수들이 잘 버텨주고 있다"며 "아직 한 번의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주영은 불펜에서 대기한다. 고우석도 출전 가능하다. 7-8회는 고우석과 존 케네디가 책임진다. 타자 구성에 따라 순서가 달라질 예정. 세이브 상황에는 손주영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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