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하피냐(바르셀로나) 영입을 노린다.
스페인 ‘피차혜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하피냐 영입에 6,800만 파운드(약 1,24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약점인 왼쪽 윙포워드 보강에 열을 올렸다. 아스널이 가장 원한 타깃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 비니시우스 영입을 위해 1억 6,000만 유로(약 2,500억원)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비니시우스 영입에 실패하면서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눈을 돌렸다. 알바레스는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주로 뛰지만 스트라이커 자리를 강화해 공격의 파괴력을 더하겠다는 계획이었다.
문제는 알바레스 영입도 실패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했으나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그러면서 아스널로 알바레스를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었지만 알바레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거부했다. 결국 아스널은 크리스토스 촐리스 영입에 그쳤다.
다른 포지션은 확실하게 스쿼드를 구축한 만큼 아스널은 계속해서 월드클래스급 공격수를 노린다는 계획이며 하피냐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하피냐는 날카로운 왼발 슈팅과 드리블 능력이 강점이다. 2022-23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178경기 77골 53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는 만큼 알바레스의 이적료를 위해 하피냐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을 매각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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