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아틀레틱 빌바오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는 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비스카야주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빌바오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라리가 4위에 올라있다. 아틀레티코는 개막전에서 말라가를 물리친 뒤 비야레알과 2-2로 비겼고, 이어 세비야를 3-1로 제압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이강인의 경기력에 쏠린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감 후 파리 생제르망(PSG) 측에 이적을 요청했고, 지난해 여름부터 관심을 보인 아틀레티코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합류 직후 팀 내 존재감을 입증했다.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세비야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도움을 올렸다.
마케팅 부문의 파급력도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렐레보'에 따르면 이강인 입단 직후 약 3만 장의 유니폼이 판매됐으며, 오프라인 매장 내 유니폼 판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매체는 "이강인의 영입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아시아 상업 시장 진출이라는 퍼즐 조각까지 채웠다. 축구적인 이유의 비중도 컸지만, 상업적·경제적 측면과 구단 이미지에 미치는 효과 역시 상당하다. 이강인은 몇 년 동안 아틀레티코에 부족했던 좁은 공간에서의 기술과 창의성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빌바오전에서 시즌 2호골 및 2호 도움 사냥에 나선다. 아틀레티코는 얀 오블락,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다비드 한츠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줄리아노 시메오네, 파블로 바리오스, 모르텐 히울만, 알렉스 바에나, 이강인, 아데몰라 루크먼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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