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르셀로나가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1월에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4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바레스 영입을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트러블의 중심에 놓인 인물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은 가운데 2026 북중미 월드컵 중 “이적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켰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의 접촉 방식과 알바레스의 인터뷰 내용에 분노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 이적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알바레스는 월드컵이 끝난 후 소속팀에 복귀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아틀레티코 팬들은 알바레스를 향해 거센 야유를 보내면서 갈등이 절정을 향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거부했다. 결국 이적시장은 마감이 됐고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에 남게 됐다. 바르셀로나도 급하게 대체자를 물색했다. 그들은 아스널에서 가브리엘 제주스를 영입하며 스쿼드 뎁스를 강화했다.
바르셀로나는 다가오는 겨울에 다시 알바레스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매체는 "제주스는 임시방편이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최전방을 알바레스로 채우려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아틀레티코도 바르셀로나로 알바레스를 이적시키는 일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엘 나치오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 이적은 불가능하며 그들이 알바레스의 바이아웃인 4억 9,000만 유로(약 7,700억원)를 지불해야만 알바레스를 데려갈 수 있다는 스탠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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