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의회가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의원연구회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보령시의회(의장 성태용)는 지난 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제1차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를 열고 의원연구회 등록을 위한 연구계획서 2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에 앞서 보령시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권승현 의원과 강정모 의원을 위촉하고 의원연구회 활동사항을 심사할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이어 열린 심사위원회에서는 2개 의원연구회가 제출한 등록 신청과 연구계획서를 대상으로 연구 목적과 주요 연구내용, 활동계획 등을 살폈다.
첫 번째 연구회는 권승현 의원을 대표로 김지호·백승만·전춘순 의원이 참여하는 '보령시 재생에너지 설비 고장률 제로 및 녹색시민일자리 연계방안 연구회'다.
이 연구회는 재생에너지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고장 예방 방안을 비롯해 관련 분야를 시민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강정모 의원을 대표로 강순자·문석주·유병효 의원이 참여하는 '내 옆의 가족공원 & 산책로 연구회'다.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원과 산책로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해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심사위원들은 각 연구회의 연구 방향과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연구회 등록 여부와 제출된 연구계획서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심사 결과는 연구회별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권승현 의원은 "의원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연구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찾아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연구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정모 의원도 "연구회를 통해 의원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앞으로 의원연구회가 단순한 일회성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구체적인 정책대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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