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5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정수빈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그는 이로써 올 시즌 100안타째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부터 이어온 100안타 이상 기록을 5시즌 연속 늘렸다. KBO리그 역대 98번째다.
정수빈은 2009년 프로 데뷔 후 2011년 118안타를 치며 처음 100안타 이상을 넘겼고 2014~2015년 각각 132, 145안타를 기록했다. 2019~2020년에도 117, 146안타를 쳤다. 2020년 146안타는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다.
전날(1일)까지 99안타를 친 정수빈은 이날 2회말 첫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4회말 2사 1루 상황애 돌아온 타석서 LG 두 번째 투수 김진수가 던진 4구째를 밀어쳐 2루타를 만들었다.


두산은 2사 2, 3루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자 박찬호가 중견수 뜬공에 그치며 해당 이닝을 득점 없이 마쳤다. 한편 선발 등판한 두산 최승용과 LG 김윤식은 이날 모두 5이닝을 던지지 않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승용은 4이닝, 김윤식은 2.1이닝을 각각 소화했다.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두산에 4-1로 앞서고 있다.
LG는 1회초 6안타를 집중시켜 4점을 냈다. 문보경과 박동원이 각각 2타점 적시타를 쳤다. 두산은 3회말 박준순이 적시타를 쳐 한 점으 만회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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