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고깃집 여고생 알바가 대세 치어리더 되기까지"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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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 맥심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인기 치어리더 하지원이 매거진 맥심(MAIXIM)의 표지를 장식했다.

하지원은 한화 이글스, 원주 DB 프로미, 김포 FC,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인기 치어리더다. 고교 시절, 하지원은 고깃집에서 알바를 하던 중 회식하러 온 LG 트윈스 치어리더 팀에 스카우트 되어 2018년에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이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까지 그녀는 늘씬한 키와 시원한 외모, 건강한 몸매와 밝은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치어리더 하지원은 “맥심이라면 한 번쯤 나오고 싶다고 생각했다. 섹시하고 예쁜 여자들이 나오니까. 그래도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건강한 내 매력을 잘 보여준 거 같아 기쁘다”라고 맥심 표지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맥심 7월호 표지에서 하지원은 치어리더에 어울리는 밝은 스포티 섹시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짧은 핫팬츠와 돌핀 팬츠를 입은 하지원은 건강미를 발산하며 ‘허벅지 여신’이라는 별명을 몸소 입증하기도 했다. 군살 없는 완벽 몸매뿐 아니라, 평소 치어리딩 할 때도 돋보이는 다양한 표정 연기 덕에 하지원은 이번 맥심 표지 촬영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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