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맨유' 역대급 충격 이적 무산! '황희찬 절친' 영입 추진...'BBC 컨펌' 조건 차이로 협상 결렬, "임대만 vs 의무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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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라얀 아이트누리의 임대 영입을 추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라얀 아이트누리의 임대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리블을 하고 있는 아이트누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감 직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라얀 아이트누리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BBC'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아이트누리를 임대로 영입하는 버저비터 거래에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알제리 출신 측면 수비수 아이트누리는 2016년 프랑스 앙제 SCO 유스팀에 입단한 뒤 2018-19시즌 1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 울버햄튼으로 팀을 옮기며 황희찬(샬케04)과 한솥밥을 먹었다.

아이트누리는 울버햄튼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통산 157경기 12골 15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을 발판 삼아 지난 시즌 4000만 유로(약 630억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입단했다.

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라얀 아이트누리의 임대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리블을 하고 있는 아이트누리./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지난 시즌 31경기 출전에 머무는 등 주전 자리를 확실히 잡지 못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대두된 아이트누리는 마감 직전 맨유의 타깃이 됐다.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 보강을 마친 뒤 레프트백 영입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루이스 홀(뉴캐슬), 호르헤 살라나스(라싱 산탄데르),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날)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라얀 아이트누리의 임대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를 하고 있는 아이트누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마감 시한을 앞두고 아이트누리 영입을 타진했다. 하지만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BBC'는 "맨유는 마감 12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아이트누리 영입 작업에 나섰다. 맨유는 오직 임대 영입만 관심이 있었고, 맨시티는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만 수락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자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고 전달했다.

아이트누리의 맨유행이 성사됐다면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라이벌 구단 간 이적료가 발생하는 이적 사례로 남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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