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이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2일 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전북 청렴클러스터협의회 소속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제11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전북지역 공공기관 간 반부패·청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청렴의 길을 잇다, 신뢰의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와 공공기관 간 협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은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청,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1곳이다.
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청렴참여존'도 운영되고 있다. 청렴참여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청렴 가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렴 한마디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일까지 운영된다.
2일 열린 메인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청렴누리문화제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는 회고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11개 참여기관이 함께하는 청렴 퍼즐 퍼포먼스와 기관별 청렴 실천 약속 작성 등이 이어졌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시민들이 제시한 청렴 가치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실천 약속을 작성하고, 이를 상징하는 11개의 퍼즐 조각을 하나로 완성하며 청렴 실천과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청렴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관 간 협력과 시민의 참여가 더해질 때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시민의 목소리를 기관의 실천으로 연결하고,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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