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우석 LG 복귀 없다, 웨이버 통과→결국 트리플A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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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복귀는 없었다. 고우석(미네소타 트윈스)이 미국 도전을 이어간다.

31일(한국시각) MiLB.com에 따르면 고우석은 웨이버를 통과했다. 미네소타는 고우석을 트리플A 세인트폴로 이관했다.

현지 예측대로다. 앞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지난 29일 "고우석은 분명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 로스터에서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 기회가 트리플A가 될 수도 있고, 메이저리그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고우석은 2024년 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 후 미국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빅리그 벽은 높았다. 여러 차레 방출 위기를 겪으며 마이너리그 생활을 전전했다.

그랬던 고우석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7월 현금 트레이드로 미네소타로 이적하며 고대하던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4경기 등판해 4이닝을 소화하며 4실점을 한 고우석은 다시 외면을 받았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글러브 내 이물질 적발이라는 악재를 겪기도 했다. 징계를 마치고 돌아와 트리플A세인트폴에서 8경기 평균자책점 12.54를 기록하고 방출 위기 신세가 됐다.

고우석의 복귀를 바랐던 LG로선 큰 아쉬움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고우석은 이번에도 한국 복귀보다는 미국 재도전을 이어갔다. DFA 처리 이틀 후 행선지가 결정됐다. 웨이버 통과 후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다시 세인트폴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고우석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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