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전성기 때 하루 3억 2천만 원 벌었는데…母 15억 빚 갚고 병간호"

마이데일리
/ KBS 1TV '아침마당'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맨 이용식, 엄영수, 심현섭, 송중근이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은 전성기 시절 수입을 언급하자 "하루에 제일 많이 벌었을 때 기사화가 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모님이 들으시면 안 좋을 것 같다"며 "얼마 전에 '자네 진짜 아무 것도 없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현섭은 "하루에 17개 스케줄로 3억 2천만 원을 벌었다"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심현섭은 그때 당시 번 돈의 행방을 묻자 "어머니한테 전화 좀 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용식은 "(심현섭이) 가족들 케어하고 어머니 병 간호도 오랫동안 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앞서 지난 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돈맛을 느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빚 15억 원을 떠안게 된 심현섭은 "7년 만에 모두 갚았다"고 털어놨고, "내가 40살 때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다. 어머니 빚이 아니었다면 그렇게까지 벌지도 못했을 거다"라고 했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해 4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11세 연하의 정영림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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