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벤져스' 몰라보게 컸다…윌리엄·벤틀리 폭풍성장에 사유리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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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훌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윌벤져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훌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사유리와 젠 X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찜질방에 중독된 외국인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샘 해밍턴 가족을 만나 찜질방 나들이에 나섰다. 과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함께 모습을 비췄던 윌리엄, 벤틀리, 젠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면서 반가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몰라보게 자란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었다. 두 형제를 만난 사유리는 "와~ 더 키가 컸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 시절 귀여운 외모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윌벤져스’라는 애칭을 얻었던 두 사람은 어느덧 훌쩍 성장해 한층 의젓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훌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

사유리가 샘 해밍턴 가족과 찜질방을 찾게 된 데에는 남다른 이유도 있었다. 젠이 점점 자라면서 엄마인 자신과 함께 목욕탕을 이용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사유리는 "목욕탕이나 찜질방을 가기 힘들었다. 난 여자니까 아들이랑 따로 가야 한다"며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샘 해밍턴은 젠과 함께 남탕에 들어가며 사유리의 고민 해결을 도왔다.

찜질방에서도 세 아이의 개성은 뚜렷했다. 맏형 윌리엄은 벤틀리와 젠을 살뜰하게 챙기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벤틀리는 음식에 푹 빠져 여전한 먹성을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유리는 "벤틀리가 제일 잘 먹네"라며 감탄했다.

특히 윌리엄은 자신의 진로를 고민할 정도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 해밍턴은 지난 6월 유튜브 콘텐츠 '이웃집 남편들3'에 출연해 "솔직히 윌리엄도 학교를 그만 다니고 싶어 한다. 지금 4학년인데 그냥 운동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샘 해밍턴은 "현실적이지 않다. 다 때려치우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아들의 꿈을 존중하면서도 학업과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 씨와 결혼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979년생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젠과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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