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돌입···추경 포함 134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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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경. (사진=윤선영)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부산시의회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해결과 예산안 심사를 위해 하반기 의정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의회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조례 제·개정과 예산 편성 적절성을 따져보며 시정 전반을 매섭게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총 134건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99건, 예산안 4건, 결의안 4건, 의견청취안 1건 등이 상정돼 소관 상임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회기 초반부에는 시정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진다. 우선 이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12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 복지·교통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행정 공백을 짚어보고 개선안을 제언한다. 이어 오는 31일과 내달 1일에 진행되는 제2·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는 의원 9명이 나서 국책 과제와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대상은 범천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부지 개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폭염 취약계층 지원,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건립 등으로 집행부를 향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중반부 일정은 예산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 심사를 벌여 예산 낭비 요인이 없는지 현미경 검증을 수행한다.

​임시회 대미는 내달 11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가 장식한다. 이날 각 위원회를 통과한 최종 안건들을 의결하고 추가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매듭짓는다. 한편 이번 임시회 폐회 이후 이어지는 제340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9일에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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